CMS COP15 브라질 회의, 멸종위기 상어종 역사적 보호 합의
2026년 3월 29일 브라질 캄포그란데에서 열린 CMS COP15에서 각국 정부가 환도상어와 귀상어를 부속서 I에 등재하며 최고 수준의 국제 보호를 부여했다.
다이브 저널
브라질 캄포그란데에서 열린 이동성 야생동물 보전 협약(CMS) 제15차 당사국 총회(COP15)가 2026년 3월 29일 여러 멸종위기 상어종에 대한 획기적인 새 보호 조치 합의와 함께 폐막했다.
합의 내용에는 환도상어 3종(원양환도상어, 큰눈환도상어, 일반환도상어) 전체와 가리비귀상어, 큰귀상어의 부속서 I 등재가 포함된다. 부속서 I은 CMS 최고 수준의 보호로, 각국 정부에 등재 종의 포획 금지와 이동 경로 전반에 걸친 인간 원인 사망률 감소를 요구한다.
또한 파타고니아 좁은코매끈상어가 부속서 II에 등재됐다. 이 종은 어업 압력으로 3세대에 걸쳐 80% 이상의 개체 수 감소를 겪었다.
전 세계 다이빙 커뮤니티에게 이번 보호 조치는 의미가 크다. 상어는 다이브 관광의 핵심 요소로, 몰디브, 팔라우, 바하마 등의 해안 경제에 연간 수억 달러를 창출한다. 전 세계 상어 개체 수는 상업 어업과 지느러미 거래로 1970년 이후 70% 이상 감소했다.
보전 단체들은 이번 결과를 조심스럽게 환영하면서도 국제 해역에서의 집행이 여전히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133개 서명국은 이제 이러한 약속을 효과적인 국내 법률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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